이달의소식

NToK NEWS. November 2022
찾아가는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새날> 공연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2022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8일(금)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새날>을 공연한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국립무용단 대표 소품 7편으로 구성한 <새날>은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풍성한 우리 춤 잔치다.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에서 착안한 ‘액막이’(공동안무 손인영·김미애)를 시작으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사랑가를 섬세한 춤으로 풀어낸 2인무 ‘사랑가’, 맑고 영롱한 방울 소리에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여성 군무 ‘당당’(안무 송지영), 남성 한국무용의 대가 조흥동의 대표작인 ‘진쇠춤’(안무 조흥동), 소고의 명쾌한 겹가락에 힘찬 안무가 더해진 ‘평채소고춤’(안무 정관영), 풍류를 즐기는 사내의 호방한 모습에서 창안해 한량무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산산수수’(안무 윤성철), 웅장하고 역동적인 북의 울림으로 새로운 생명을 깨우는 ‘태’(안무 박재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볼거리 가득한 한국춤 공연 <새날>은 전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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