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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립극장

이달의소식

국립극장진흥재단과 국립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국공립 무용단체 연계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통통 발이발이 ‘춤추는 꼬마 안무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설화·그림·역사·악기·동요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소재와 한국무용을 결합한 창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일방향적인 교수법에서 벗어나 놀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상상력을 발휘해 협동심과 창의적인 사고법, 그리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능동형 무용 예술교육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이 밖에도 국립무용단 공연 관람, 실감형 미디어아트 등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인영 예술감독을 필두로 국립무용단원 정현숙·엄은진·김회정·박수윤·이도윤이 강사로 참여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재미에 전문성까지 높였다.
교육 일정은 7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수강생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워크숍 형식의 발표회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한국무용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1~4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우선 선발 대상자(취약계층) 선정 후 남은 인원수만큼은 추첨으로 선발한다. 모집은 6월 27일(월)부터 7월 11일(월)까지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내용은 국립극장(www.ntok.go.kr)과 국립극장진흥재단(www.ntokfoundation.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