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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우락 페스티벌> 중 <두 개의 눈> 공연 사진.

오는 7월 개막하는 <2022 여우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2021 여우락 페스티벌-두 개의 눈> (이하 <두 개의 눈>) 공연 실황 영상을 6월 23일(목)부터 롯데시네마 전국 지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여우락 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매년 여름 국립극장에서 개최한 우리 음악 축제로, 우리 음악의 새로운 마니아층을 양산하며 현재 이 시대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실험하는 무대다.
<두 개의 눈>은 <2021 여우락 페스티벌> 개막작으로 2021년부터 페스티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박우재가 소속된 그룹 무토(MUTO)와 ‘입과손 스튜디오’가 협업해 완성한 새로운 ‘심청가’다. 판소리 ‘심청가’를 맹인 심학규의 관점으로 옮겨 재구성했으며 거대한 이동형 LED 장치와 레이저 조명이 우리 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음악적·시각적 효과가 융·복합된 공연의 정점을 보여준다. 영상은 2021년 7월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 실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