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식

NToK NEWS. March 2022
2022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
  • 이재훈 지휘자
  • 정예지 지휘자
  • 유숭산 지휘자

국립극장은 2022년부터 전통에 기반한 동시대 공연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차세대 창작자 발굴·양성 사업인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NTOK Connect)’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높은 진입장벽으로 프로 악단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젊은 지휘자를 위해 ‘지휘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가운데 국내외 지휘 전공 석사과정 이상 재학생 및 졸업자 또는 국내외 지휘자 혹은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총 27명 지휘자의 지원서를 접수하였다. ‘지휘자 프로젝트’에 멘토 지휘자로 참여하는 원영석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와 최수열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김성진 예술감독과 여미순 악장 등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영상을 면밀히 검토하고 치열한 논의를 거친 뒤 3명의 지휘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이재훈·정예지·유숭산 지휘자는 2022년 2월부터 8월까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습과 공연을 상시 참관할 수 있으며, 관현악단의 연습 지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원영석·최수열 지휘자의 멘토링과 마스터 클래스, 작곡가·연주자 등과 함께 진행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호흡이 담긴 장단과 선율 등 국악 고유의 어법과 색채를 담아내는 법을 익힌 뒤, 2022년 하반기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의 객원 지휘를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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