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식

NToK NEWS. July 2021
국립국악관현악단
서울돈화문국악당 ‘실내악축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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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이 8월 13일 서울돈화문국악당 ‘실내악축제’ 무대에 선다. ‘실내악축제’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공연장 특성과 규모에 적합한 실내악 중심의 레퍼토리를 선보이고자 기획해 올해 첫선을 보이는 축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새로운 실내악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서울 소재 4개 국악관현악 단체(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를 초청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다양한 작업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실내악 레퍼토리 가운데 ‘정오의 음악회-정오의 앙상블’ 코너에서 위촉 초연했던 작품을 중심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자연음향으로 국악기 본연의 소리를 전할 수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특성과 동시대 음악을 창작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음악적 정체성을 반영한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들’(김백찬 작곡) ‘실내악을 위한 배꽃타령’(최덕렬 작곡) ‘작은 기도’(박경훈 작곡) ‘봄술’(양승환 작곡) ‘시간의 색色’(홍민웅 작곡) ‘늴리리야 주제에 의한 염원’(박한규 작곡) 등을 서양악기나 객원연주자 없이 오롯이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의 연주만으로 선보인다. 김성진 예술감독은 해설을 맡아 탄탄한 음악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의 감상을 돕는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띄어 앉기를 진행해 전체 객석의 50퍼센트(70석)만 운영한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에 판매한다.

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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