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식

NToK NEWS. December 2021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귀토-토끼의 팔란’ 롯데시네마 상영
ssss

국립극장은 올해 6월 초연한 국립창극단의 대형 신작 ‘귀토-토끼의 팔란’(이하 ‘귀토’) 공연 실황 영상을 11월 11일부터 롯데시네마에서 상영했다.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한 ‘귀토’는 ‘거북과 토끼’(龜兎)를 뜻하는 동시에 ‘살던 땅으로 돌아온다’(歸土)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제목이다. 기발한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스타 연출가 고선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수궁가’ 중에서도 토끼가 육지에서 겪는 갖은 고난과 재앙인 ‘삼재팔란(三災八亂)’에 주목해 토끼의 삶을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다사다난한 현실에 빗댔다.
2021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의 일환으로 제작된 국립창극단 ‘귀토’ 공연 실황 영상은 총 10대의 카메라와 전문촬영장비를 동원해 완성했으며 4K화질로 제작돼 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을 선사한다. 국립극장은 앞으로도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고품질 영상으로 제작해 OTT·영화관 등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국립극장의 공연을 가깝게 접할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월간 국립극장> 구독신청 <월간 국립극장> 과월호 보기
닫기

월간지 '월간 국립극장' 뉴스레터 구독 신청

뉴스레터 구독은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신청 가능하며, 다양한 국립극장 소식을 함께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월간 국립극장' 뉴스레터를 받아보세요.
※회원가입 시 이메일 수신 동의 필요 (기존회원인 경우 회원정보수정 > 고객서비스 > 메일링 수신 동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