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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립극장

이달의소식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거리두기 변경’ 발표에 따라 전시실 운영방식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기간에는 사전 예약 관람객 우선으로 입장이 가능했지만, 11월 19일부터 사전 예약 없이도 관람을 할 수 있다. 단, 관람객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할 수 있다.

전시 해설도 12월 1일부터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평일은 오후 3시, 주말은 오전 10시에 1회씩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회당 5명 내외로 제한된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2009년 개관한 한국 최초의 공연예술 전문 박물관이다.
국립극장이 창설된 195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극·무용·창극·오페라·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있어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